농작물재해보험, 많이 달라집니다. 혜택이 늘었어요.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 이렇게 달라집니다! 🌾

자연재해 걱정 없이 농사짓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을 대폭 개편하고 2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농작물재해보험, 왜 중요할까요?

농작물재해보험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도와주는 든든한 안전망입니다. 2001년 도입 이후 가입 농가 수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245,146 농가에 총 1조 171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25년, 무엇이 달라질까요?

1. 보장 대상 확대:

• 신규 품목 추가: 녹두, 생강, 참깨 등 76개 작물로 보장 대상 확대!
• 신기술 보장: 사과 다축재배 등 새로운 품종, 작형, 재배 기술도 보장!
• 전국 운영 품목 확대: 55개에서 64개로 확대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호두, 차, 오디, 복분자, 살구 추가)

2. 보장 내용 강화:

• 시설작물 일조량 부족 피해 보상 기준 개선: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 보상 강화
• 수확량 보상 품목 확대: 36개에서 43개로 확대 (단호박, 당근, 가을배추, 가을무 등)

3. 보험료 합리화:

• 보험료 할인·할증 구간 세분화: 개인별 위험도 및 방재 노력에 따른 보험료 조정 (9개 구간에서 15개 구간으로 세분화)
• 방재 시설 설치 시 보험료 할인 확대: 사과·배 방상팬/미세살수장치 설치 시 할인 강화 (20% -> 25%), 배추 관수 시설 설치 시 할인 신설 (5%)

4. 추가 혜택 (하반기 시행 예정):

• 과수 4종 보장 방식 변경: 수확기까지 모든 자연재해 피해 보장 상품 도입 (사과, 배, 단감, 떫은감)
• 자연재해성 병충해 보장 품목 확대: 4개에서 6개로 확대 (사과 탄저병, 가을배추 무름병 추가)

농식품부의 당부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전면 도입되는 수입안정보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가입 방법

가까운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에 문의하세요!

NH농협손해보험